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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정보

수익형호텔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사례는

 

 

 

 

 



부동산 투자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관심 거리인데요. 수익형호텔 투자도 그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국내 여행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숙박형 수익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부자들만 투자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지분참여자로서 호실 하나에 투자를 할 수도 있는 것이죠. 때문에 호텔 준공 전 투자자들을 모집하거나, 일반 아파트처럼 분양을 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최근 부동산 경기 불황에 따라 공사비용이 달라지면서 결국 공사가 멈추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투자자들은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부당이득반환청구 승소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익형호텔 계약,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사례는?

의뢰인 A씨는 관광호텔업을 하는 B씨와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주도의 관광호텔의 한 호실에 대해 분양계약을 체결했습니다. B씨는 해당 호텔의 대표이사였는데요. A씨는 안내 받은 분양계약에 따라 B씨에게 금융기관으로부터 중도금을 대출 받아 분양대금의 일부를 납입하고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공사상 문제가 발생해 해당 호텔의 공사가 지연되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B씨는 A씨와 변경 계약을 맺으면서 계약해지와 동시에 중도금 대출을 상환시키겠다는 약정을 했고, 이를 받아들여 분양계약 해제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B씨는 A씨에게 중도금을 반환할 의무가 발생하게 되었죠.


그러나 B씨는 계속해서 중도금 반환을 연기해왔고, 결국 2년이 지난 이후부터는 A씨와 약정했던 중도금대출기관에 대한 이자 지급도 중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A씨는 저희 법인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 것이죠.








처음에 저희 법인은 C호텔을 피고로 하여 소송을 진행했는데요. 진행 도중 호텔로 대물변제하겠다는 내용으로 B씨가 합의를 요청했으나, 근저당권 승계 조건으로는 합의가 불가능하다는 의뢰인 의사에 따라 소송절차를 계속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조정 신청을 통해 B씨를 조정 참가인으로 참여하게 한 뒤 B씨를 대상으로 집행권원 확보할 수 있도록 진행하려 했는데요. 위 제시한 합의안 외에 추가로 제시한 조정안이 없어 조정은 불성립되었죠. 


결국 조정 불성립에 따라 소 취하 후 피고를 B씨로 하여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절차가 진행되었는데요. 해당 사건은 C호텔을 피고로 소송 진행 중 호텔 분양에 대한 계약서의 주체가 C호텔인지 B씨 개인인지가 중요하게 다퉈졌습니다.




 

법무법인명경이 법무법인제이앤케이로 사명 변경 되었습니다.

 




결과는 소장부본 송달일 이후부터 지연이자 발생하는 것으로 하여 의뢰인인 A씨의 승소 판결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익형호텔 분양계약에 대한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은 상황에 따라 대응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자력이 있는지, 계약서의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결국 올바르고 빠른 판단을 위해선 전문 법률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관련하여 부당이득반환청구에 대해 고민중이시라면 저희 법무법인 제이앤케이 '부동산변호사닷컴'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