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비소식이 이어지는데요. 이에 따라 신발 선택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빗물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접촉성 피부염 등이 발병할 수 있어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접촉성 피부염은 빗물에 섞여 있는 세균이나 화학성 물질이 피부에 직접 닿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샌들이나 슬리퍼처럼 피부가 노출되는 신발을 신은 채 외출을 할 경우, 도로의 물 웅덩이에 있는 세균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인 부츠의 경우 통풍이 어려워 내부가 쉽게 축축해질 수 있어 무좀균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획부동산 사기 수법, 돈 돌려받은 사례는?
A씨는 소개팅 어플에서 만나 좋은 감정을 갖게 된 B씨로부터 좋은 땅이 있다며 경기도에 위치한 어떤 토지를 소개받았습니다. B씨는 이 땅을 소개하면서 정확한 주소는 알려주지 않고 "대박 땅이 있는데 곧 개발되어 금액이 오를 것이니 지금 계약해야 한다"는 등의 설명을 하면서 A씨에게 토지 매수를 유도했는데요.
이에 A씨는 매매대금 4,900만 원을 부동산 업체의 계좌로 입금했죠. 이후 B씨는 더 좋은 토지로 변경해주겠다며 충남 아산시의 토지를 소개했는데요. 이 역시 주소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았고 땅이 변경되어 매매 대금의 차이가 있으니 계약서는 나중에 작성하자며 추가 대금 220만 원까지 요구했습니다.
A씨는 추가 매매 대금까지 납입 후 계약서 작성을 위해 사무실을 방문했는데요. 업체는 이미 매매계약이 체결되었다며 A씨의 막도장이 날인된 완성된 매매 계약서를 전달했습니다. 게다가 토지 매매 이후에도 업체가 등기를 해주지 않아 소유권을 취득하지 못했는데요.
B씨를 믿고 계약을 했지만 이상함을 떨치지 못한 A씨는 업체에 투자금 반환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결국 A씨는 매매대금반환을 위한 대응 방법을 찾기 위해 저희 법인에 도움을 요청하신 것이죠.
알고 보니, 이는 부동산 거래 사기 유형으로 B씨는 기획부동산 업체의 영업직원이었습니다. 부동산 업체 사내이사와 영업직원이 공모한 범죄였던 것인데요.
업체는 해당 토지를 소개하면서 "주변 토지는 평당 175만 원이므로 이 땅은 저렴하다. 해당 토지로의 통행 가능한 도로가 있고 주변에 고속도로, 철도, 대기업 사옥, 관광자원 등이 개발 될 것이라 토지의 금액이 오를 것이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사실 해당 토지는 개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토지였습니다. 허위, 과장 설명을 통해 A씨를 기망한 것이죠.
심지어 A씨가 토지를 매수할 당시 업체는 그 토지의 소유권도 취득하지 못한 상태였는데요. 그 후 A씨가 법적 대응을 하는 시점에는 토지의 지분 대부분이 제3자에게 이전되었습니다. 소유하지도 않은 토지를 팔아 애초에 A씨에게 소유권을 이전할 생각조차도 없었던 것이죠.
이렇게 부동산의 소유 현황 및 개발행위 가능성 여부 등에 관하여 고의로 속이거나 고지하지 않았던 점, 매매 대금을 전부 지급했음에도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저희 법인은 업체를 상대로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고소절차를 밟았습니다.
이후 업체에선 합의를 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는데요. 이에 저희 법인도 고소를 취하했으며 A씨는 매매대금 전액을 반환받는 것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A씨의 경우 다행히도 적절한 시기에 충분한 증거 자료를 가지고 법적 도움을 받아 손해를 보전할 수 있었는데요.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매매대금 반환은 커녕 가해자를 처벌하게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최근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기획부동산사기수법이 극성을 부리는 만큼 피해자들은 달콤한 유혹에 속아 많은 재산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만약 기획부동산 사기가 걱정되신다면 부동산 법률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해 빠르게 해결 방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법무법인 제이앤케이 '부동산변호사닷컴'은 관련 상황에 처하신 분들을 위해 기획부동산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련 상황에 처해 혼자 고민하고 계시다면 전문 변호사의 적법한 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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